“대불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기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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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기 마련할 것”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7.04.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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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현성우 대불련 제주지부 50년사 발간편찬위원장

“대불련 제주지부 50년사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겠습니다.”

현성우 대불련 제주지부 50년사 발간편찬위원장은 “대불련 5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불교중흥을 이루고 대불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대불련 재학생이 침체됐는데 50년사를 바로 세우면서 재학생들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 위원장은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관심을 가져왔다고 생각했지만 이 또한 우리만의 생각일 수 있다”고 가정하며 “대불련이 50년의 역사 속에서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발전을 이루어 왔듯이 앞으로도 선후배들이 힘을 모아 화합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어 갈 것”고 말했다.

현 위원장은 “제주대학교 대불련 제주지부 재학생 동아리방이 없어지면서 그동안 정리되어 보관되던 대불련 자료들이 없어졌다”고 아쉬워하며 “현재 제주대학교, 제주교육대학, 한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출신의 각 동문별로 위원회를 설립하고 자료를 모집하는 등 자료 수집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 위원장은 “초창기 선배들이 나이가 지긋하게 드시면서 과거의 활동에 대한 증언 채록과 자료들을 수집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50년사 발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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