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무엇보다 스님들의 철학과 삶, 가까이서 공감할 수 있었다”
상태바
[인터뷰] “무엇보다 스님들의 철학과 삶, 가까이서 공감할 수 있었다”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7.04.28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두언 제주불교대학 41기 부회장

“참으로 놀라운 건 이곳 제주불교대학에 입학해 스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 분들이 가진 철학이나 삶이 정말 가슴에 와 닿는다는 것입니다”

부두언 제주불교대학 41기 부회장은 제주불교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뿌듯하게 여기는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스님들과 의미 있는 만남이라고 말했다. 

스스로를 초파일 신도로 아직은 불교에 대해 거의 무지한 상태라고 말하는 부두언 부회장은 “이번 배움을 통해 불교를 새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며 “제주불교대학과의 인연을 참으로 소중한 것으로 여긴다”고 했다. 

또한 불교대학을 통해 부두언 부회장이 더욱 좋게 느낀 것이라면 “각계 각층의 법우들과 교류하고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말하며“법우들과의 신행활동이 앞으로도 쭈욱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두언 부회장은 또 “지난 번 수계법회에서 보문(普門)이라는 귀한 법문을 받았다”면서 “이 보문이란 이름은 불교를 널리 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좀더 열심히 공부해서 주변 사람들을 위해 불교를 알려나가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