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축제는 시비와 분별이 없는 모든 이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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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는 시비와 분별이 없는 모든 이들의 축제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7.04.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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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연합회(회장 관효 스님)가 주최하고 제주불교연합연등축제위원회(대회장 허운 스님, 위원장 관효 스님)가 주관한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지난달 26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식전행사, 대법회에 이어 연등행렬이 봉행된 가운데 동참 사부대중과 도민들의 마음에 자비광명이 비추길 서원했다. 이날 연등축제를 카메라에 담았다. <편집자 주>

 

대법회에서 식전행사 대신‘금강경’을 독송하며 제주를 불국토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천여 사부대중이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란 주제아래 연등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진 시간이었다.

 

문강사의 불을 내뿜는 용 장엄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등선원 신도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등을 선보였다.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연등행렬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전국비구니회 제주지회는 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스리랑카 노동자와 외국인 교사 등에 제주불교연합회는 염주 등을 선물했다.

 

탑동광장에선 화합의 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불자가수 한서경이 열창하고 있다.

 

불탑사는 오층석탑 장엄등을 새롭게 제작해 선보였다.

 

올해 연등축제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연꽃등을 만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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