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붇다대상(효행부문)을 수상한 차옥화 씨가 수상금 50만원을 미타요양원에 후원하며 보살행으로 회향했다.
차 씨는 지난 18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불기2561년 부처님 오신날 나라와 도민의 안녕을 위한 기원법회 및 제25회 붇다대상을 수상했다.
붇다클럽은 “차옥화 님은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오갈 때 없는 어르신들을 제 어머니처럼 모시며, 어려운 일을 마다않았다”고 수상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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