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18일, 강화 및 서울 등의 사찰 참배
제주불교문화대학 23기 법우회(회장 홍우기)는 지난 6월 17~18일 양일간 도외 성지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40여명의 법우들이 동참한 가운데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강화 보문사참배를 시작으로 강화 정족산의 유서 깊은 전등사, 서울 도심 속 천년 고찰 강남 봉은사, 조계종 본사 조계사, 법정스님이 창건한 길상사 등을 순례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어긋남이 없는 참 불자의 길을 갈 것을 다짐했다.
홍우기 회장은 “이번 순례를 계기로 법우님 모두가 자신이 곧 부처님을 깨달아 보살의 삶을 나아가자”고 말했다.
특히, 23기 법우들은 이번 순례길을 통해 불심은 해가 갈수록 깊어지고, 부처님과의 인연은 더욱 돈독해지는 뿌리 깊은 불자가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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