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산악회(회장 이종철) 6월 정기산상법회가 6월 18일 안덕면 남송악오름에서 봉행됐다.
이날 산상법회에는 이종철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싱그러운 6월의 자연 속에서 부처님께 소박한 공양물을 올리며, 회원은 물론 제주도민이 부처님의 가피로 평안해지길 기원했다.
이종철 회장은 “매월 봉행되는 정기산행이지만 계절에 따라 색을 바꿔 입는 자연을 통해 지금 찰나 찰나의 소중함을 깨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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