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에 편안함 주는 도량 ‘원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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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에 편안함 주는 도량 ‘원당사’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7.07.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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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필 거사의 제주사찰사경

원당사는 지난 1924년 음력 6월 하시율 스님이 초가 법당을 짓고 전남 장성 백양사 원당포교소로 불법을 펴기 시작했다. 

이후 송재술 스님, 유동산 스님, 도명 스님, 성심 스님이 원력을 이어 받아 1980년 대웅전과 사천왕문을 등 불사의 원력을 이어나갔고, 지난 1998년 반 지하 2층 형태인 요사채를 완공했다. 

지난 2000년까지 원당사에는 초창기 조성된 대웅전(1936년)과 1980년 조성된 대웅전이 있었다. 
성심 스님은 1936년 당시 지어진 대웅전의 중요성을 인식, 보존하려 했으나 64년이라는 세월 속에 원형을 거의 잃음에 따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웅전을 허물고 지난 2001년 그 자리에는 9.9m 높이(좌대 포함)의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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