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8월 11~13일 제주등축제 개봉‘임박’

성공적 축제 위해 막바지 구슬땀 흘려
제주불교문화 독창성 널리 알리는 기회

 

제주등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등축제의 외호신장‘돌하르방등’이 막바지 새 옷을 입히는 작업이 한창이다.

우리의 전통등과 유등으로 한여름밤 산지천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1회 제주등축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불교신문(대표이사 허운 스님)은 불자는 물론 도민과 관광객들의 마음등불을 밝힐 준비에 여념이 없다.

‘빛으로 제주문화를 투영하다’라는 주제로 8월 11~13일 오후 7시~10시까지 사흘 동안 산지천과 탐라문화광장 주변에서 열리는 이번 제주등축제는 전통등 전시는 물론 터널등, 유등띄우기, 플리마켓 운영,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1만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밤마다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이를 피해 산지천과 탐라문화광장 주변이 도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제주불교신문은 절집 축제를 넘어서 제주의 전통등을 향유하며, 도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엮는 마음 축제의 장으로 승화하고자 총체적 운영 시스템 가동을 막바지로 끌어 올리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제주등축제에서 탐라문화광장 주변에 20개의 플리마켓도 운영되는데 천태종 문강사는 사찰 홍보, 제주바라밀호스피스의 연꽃등 만들기 체험, 조계종 삼광사의 드립아이스커피 등 불교계를 비롯해 소원성취 초, LED 연꽃 전시, 천연염색 의류, 한라산서 직접 만든 조청, 인도소품 및 명상용품, 도자기 소품, 즉석 디지털사진 인화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 행사장을 찾는 이들의 안이비설신의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무더운 한여름에 제주등축제를 산지천과 탐라문화광장에서 여는 개최 배경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외면 받았던 산지천의 야간관광을 되살리고, 최근 완공된 탐라문화광장과 김만덕 기념관을 잇는 원도심 살리기에 큰 역할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특히 탐라문화광장 지하에 완공된 북수구와 산지물 지하주차장은 140여대 주차가 가능하다. 더욱이 8월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어, 제주등축제를 찾는 도민들의 주차문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주등축제는 산지천 주변 탐라문화광장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올해 3월 500억원의 혈세를 들여 완공한 탐라문화광장 활성화 방안의 첫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그렇기에 제주사부대중이 함께 개최하는 마음가짐으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제주불교신문 대표이사 허운 스님은 “천지는 나와 더불어 한 뿌리요, 만물은 나와 더불어 한 몸이라는 인식 아래 이번 제주등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제주불교의 단합된 의지와 제주불교문화의 독창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판단, 제주 불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자”고 독려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