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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제23교구 신도회장 이취임식 8월 25일

23교구 신도회, 8월6일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유기적인 협조체제 아래 제주불교 발전 ‘밑거름’

 

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 자문위원과 임원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식이 8월 6일 설법전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 사부대중이 한글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8월 25일 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장 이·취임식을 앞둔 가운데 교구신도회는 8월 6일 관음사 설법전에서 각 자문위원과 부회장·사무처 임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전달하고 새로운 교구신도회의 뼈대를 완성했다.

이번에 위촉장을 수여한 자문위원은 신도회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자 도내 명망 있는 불자들로 구성됐다. 우선 자문위원으로 제주도의회 불자의원으로 구성된 길상회 의원 20여명을 비롯해 도내 각 법률, 예술, 행정, 불교문화, 관광학, 학예 등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26명이 위촉됐다.

또한 돈독한 불심으로 불자들의 모범을 보여 온 재가불자 9명을 신행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이 같은 전문 자문위원들의 조언을 받아 제23교구 신도회는 제주 사부대중에 의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운영을 지향하는 신도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임원인 윤두호 수석대표 부회장과 각 말사 신도회장과 관음사 신행단체 회장 소임을 맡고 있는 17명에게 부회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조계종단의 각 신도단체와 말사 신도회를 아우르는 교구 신도회가 출범의 밑돌을 놓게 됐다.

김문자 회장은 인사말에서“제주불교 발전의 일익을 담당할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라며“교구 신도회 출범은 혼자 할 수 없는 일로 모두가 벽돌 한 장씩 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진정 관음사, 제주불교가 발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허운 스님은 법문에서“여러분들은 법연공동체로 제주불교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혈연과 지연공동체로 급변하는 지역 정서를 담아내는데 한계가 있는데 이를 대신해 법연으로 구성된 교구 신도회는 변해가는 제주의 미래상을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촉장 전달에 이은 다담의 자리에서 각계 인사들은“전국 최고의 교구가 될 수 있도록 신도회가 불심을 갖고 교구의 밑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데 이어“지역간 신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급 신도회를 활성화하는데 각 말사 주지 스님과의 간담회도 필요하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제23교구 신도회는 조직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8월 25일 오후6시30분 제주칼호텔에서‘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신도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신도회는 불법을 수호하고 신행단체와 말사 신도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제주불교 발전과 사회 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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