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9월2일…방장 스님 법문도
서귀포불교대학원(학장 윤봉택) 2기(회장 이형근) 재학생이 8월 31일~9월2일 법보사찰 해인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윤봉택 학장을 비롯해 15명의 대학원생이 동참한 가운데 대학원생들은 새벽 3시에 기상해 법고와 새벽예불, 108배와 참선 등을 경험하며 불자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을 친견하며 감로의 법을 청해 듣는 등 대학원생들은 내년에도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윤봉택 학장은 “명색의 대학원생이라면 대학 당시의 성지순례를 넘어서 사찰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템플스테이를 선택했다”며 “대학원생들이 불교문화의 매력에 몰록 빠져들며 봄․가을 정기적인 템플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