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선광사(주지 수열 스님) 신도회(회장 오순명)와 선우합창단(단장 현혜숙)은 8월 30일 선광사 부설 선광재가복지센터(센터장 김성준)과 제주태고원을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과 성품은 선광사 신도와 단원들이 십시일반 적립했다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현하고자 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됐다.
현혜숙 단장은 “부처님오신날이나 중요 기도법회 때 차 봉사 등을 하며 신도님들이 보시함에 넣어주신 소중한 부처님 돈을 모아서 복지시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 스님은 “선광사 신도들이 땀이 서린 보시금을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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