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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을 얻기 위한 유일한 길…”제하스님의 대념처경 강의 한라정토회에서 매주 수요일
한라정토회에서는 지난 9월13일부터 제하스님을 강사로 모신 대념처경 강의가 시작했다

 

“수행자들이여, 이것은 모든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슬픔과 비탄을 극복하기 위한, 괴로움과 싫어하는 마음을 없애기 위한, 올바른 길에 이르기 위한, 열반을 깨닫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그것은 바로 네 가지의 마음챙김이다…….”

제하 스님을 강사로 모신 가운데 초기불교수행법을 다룬 《대념처경》강의와 아나빠나사띠 명상 공부가 한라정토회(회장) 법당에서 지난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2주차 열린 대념처경 강의에서 제하 스님은 네 가지 마음챙김 가운데 ‘몸에 대한 관찰’부분에서 “가부좌를 틀고 상체를 바로 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단단히 하여 앉은 다음 마음을 챙겨서 숨을 들이쉬고 마음을 챙겨서 숨을 내쉬라”고 말했다.

여기서 스님은 “이렇게 호흡을 알아차리면서 숨을 들이쉬리라 마음을 다지고 호흡을 알아차리고 숨을 내쉬리라 마음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마치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이 물레를 돌릴 때 오랫동안 돌리면서 오래 돌린다고 알아차리고 짧게 돌리면서 짧게 돌린다고 알아차리는 것과 같다고 하셨다.

이어 40분 간 이어진 아나빠나사띠 명상을 통해 불자들은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에 집중하면서 일어나는 번뇌를 떨쳐냄으로써 마음의 편안함을 얻었다.

김은희 기자  gimy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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