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덕희봉사회(회장 김문자)는 9월 20일 제주시 아라동 금천마을경로당을 방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덕희봉사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푸짐하게 전복죽을 공양 올렸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전복을 씻고, 돼지고기를 삶아 수육을 만드는 등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공양을 올렸다.

덕희봉사회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삼광사 인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공양 올리는 게 우리의 작은 행복”이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마음도 어르신들의 마음과 같아지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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