붇다클럽 백록회 . 탐라회 합동법회가 10월24일 오등선원에서 열렸다. 백록회(회장 양창영) 회원들과 탐라회(회장 고광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회를 봉행했다. 특히 이날 합동법회에는 웃음치료사를 초청해 웃음치료 강의를 듣는 유익한 시간까지 가졌다. 회원들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안면근육을 맘껏 사용해서 어느 때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해맑게 웃을 수 있었다. 
양창영 붇다클럽 탐라회장은“두 회가 함께 합동으로 법회를 가짐으로써 더욱 열기가 뜨겁다”면서“회원 간 교류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수 붇다클럽 백록회장도“오늘 법회도 참석하고 유익한 강의까지 듣게 되어 회원들이 즐거운 모습을 보니 좋다”며“이러한 자리를 펼 수 있게 도와주신 오등선원 제용 스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