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하면서 알아가는 불교상식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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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하면서 알아가는 불교상식 <53>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7.11.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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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연기 중‘늙음과 죽음’

괴로움의 존재 요소인 늙음과 죽음이란 무엇인가? 쌍윳따니까야‘인연편’에는 정확히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늙음과 죽음은 무엇인가? 하나하나의 중생의 유형에 따라 하나하나의 중생이 늙고, 노쇠하고, 쇠약해지고, 백발이 되고, 주름살이 지고, 목숨이 줄어들고, 감각 영역들이 노화하는 이것을 수행승들이여, 늙음이라고 부른다. 
하나하나의 중생의 유형에 따라 하나하나의 중생이 죽고, 멸망하고, 파괴되고, 사멸하고, 목숨을 다하고 존재 요소들이 파괴되고, 사체를 버리는 이것을 죽음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늙음과 이러한 죽음을 수행승들이여, 늙고 죽음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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