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4일 미래컨벤션센터서
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회장 김문자.사진)가 본사인 관음사와 도내 20여개 말사 신도회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11월 24일 오후6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23교구 본.말사 신도 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직 체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한신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총장을 초청, 제23교구 신도회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신도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혜를 구하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그동안 신도회 임원들은 각 말사의 행사에 참여하며 신도회의 화합의지를 널리 알려왔다. 이번 워크숍은 신도회 고문단을 비롯해 자문위원, 미래발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노력에 방점을 찍을 전망으로 신도회가 추진하는 사업들도 설명회를 갖고,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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