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무애로 원만성취하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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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무애로 원만성취하여지이다”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7.11.2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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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대웅전 대작불사 위한 산신재 봉행
관음사 대덕스님과 불자들이 산왕대신을 부르고 있다.

 

 한라산 관음사 대웅전 대작불사를 위한 산신재가 지난 18일 관음사 미륵대불 앞에서 봉행됐다. 
“산왕대신 산왕대신 산왕대신”
  산왕대신을 부르는 불자들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진 듯 칼바람에 쌀쌀한 날씨에도 반짝 해가 비쳤다. 
  천수경에 이어 산왕대신을 부르는 정근이 이어진 뒤 주지 허운 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모든 불보살님의 가피와 위신력으로 이번 관음사 대웅전 대작불자를 무장무애로 원만하게 성취되길 발원했다. 
  양방규 관음사 신도회장을 비롯해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산신재에 참여한 불자들은 관음사 미륵대불에 법당을 안치하는 대작불사를 통해 관음사가 제주를 대표하는 위상과 품격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 불사가 제주불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의해서 원만히 성취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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