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순(오등선원 관음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 여성보호위원회장은 지난 1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개최된‘2017 허그(HUG) 후원의 날’행사에서 수상한‘허그자원봉사상’상금으로 무의탁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히트텍 발열내의 20벌을 기탁하며 관세음보살의 행원을 실천했다.
고향순 여성보호위원회장은 지난 16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2017 허그(HUG) 후원의 날’행사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 소속으로 허그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고 위원회장은 보호대상자와 일일 어머니 맺기, 생활관 세탁봉사 등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2017 HUG 후원의 날」행사는 법무부, 매일경제의 후원으로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행사로,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춘진 前국회보건복지위원장,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손현덕 매일경제 상무, 허 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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