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맞이 신년하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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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맞이 신년하례법회 봉행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7.12.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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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연합회, 1월 6일 미래컨벤션센터서
서귀포승가연합회, 1월 7일 서귀포칼호텔서
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 1월 3일 관음사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제주사부대중의 발원을 부처님께 축원하는 불기 2562년 신년하례법회가 잇따라 봉행된다.
제주불교연합회(회장 관효 스님)는 1월 6일 오전 10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제주특별자치도 발전과 도민 안녕 기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한다. 법회 봉행 후 참가 사부대중은 떡국을 공양하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각 종단 대표 스님과 도내 대덕 스님 그리고 도내 기관단체장, 신행단체장,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신년 인사를 나누며 무술년에는 부처님 가르침으로 이 사회를 자비의 등불로 밝히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또한 서귀포승가연합회(회장 벽공 스님)가 주최하고, 서귀포시불교봉축위원회(위원장 동해 스님)가 주관하는‘불기 2562(2018)년 무술년 서귀포시 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하례법회’가 1월 7일 오후6시 서귀포칼호텔에서 봉행된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서귀포지역 대덕 스님과 기관단체장, 신행단체장,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불교 발전과 불자들의 소원성취 등을 발원하게 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회장 김문자)가 주최하는 제23교구 본.말사 신년하례법회는 1월 3일 오후2시 관음사에서 봉행된다. 이 밖에도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을 비롯해 각 종단과 사찰, 신도회, 신행단체, 합창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에는 불법을 의지해 지혜를 터득해 나가겠다고 발원을 세우는 등 각 사찰들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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