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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의 무술년 종무행정 힘찬 출발”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 1월 4일 시무식 봉행
종무원장 보산 스님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종무원장 보산 스님)이 1월 4일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 3층 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불기 2562년 무술년 종무행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보산 스님은 신년인사에서 “종도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새 집행부는 ‘부드럽고 확실한 추진력으로 종무행정을 펼치겠다’고 여러분들에게 약속했다”면서 “화합의 첫걸음은 출가 본분사를 잊지 않는 것으로 사부대중의 화합을 이뤄서 태고문화센터 건립에 힘써 나가겠다”고 태고 종도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자은 스님(종회의장)도 신년사에서 “태고종 제주교구는 태고문화센터 걸립이라는 대작불사를 앞두고 있다”며 “종도들의 화합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사가 이뤄지지 않듯 이 모든 게 하나 될 때 진정한 부처님의 불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재차 화합을 강조했다.

종회의장 자은 스님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정안 스님(교육원장)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안간힘을 다해 부처님의 손을 잡으려 하지만 부처님은 우리의 손을 놓은 적이 없다”면서 “깨어있는 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무술년의 밝은 해가 우리 맘속에 떠오를 것”이라고 늘 깨어있는 불자의 삶을 말했다.

강규진 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사부대중의 2018년 발원하는 원력이 원만성취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넨 후 “우리 종단이 올해는 태고문화센터 건립이 가장 큰 화두로, 종도들이 마음을 모아서 문화센터 건립에 한마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원장 정안 스님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김우남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유진의 제주도의회의원․김호성 제주도행정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가렛 대처 수상의 명언을 인용하며 “‘생각이 말을 만들고, 말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인격을 만들고, 인격은 운명을 만든다’고 했는데 이 같이 올 한해 불자들이 생각한다면 제주가 불국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참석한 불자들은 이재관 제주불교대학 총동창회장의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모두를 위하여 자기를 낮추는 불자가 될 수 있도록 금강석 같은 믿음으로 불퇴전의 용맹한 정진력을 발휘하여 필경에 성불에 이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규진 신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행단체 지도법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데 이어 종단 발전에 기여한 재가불자에에 공로패가 수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도법사 임명장 ▲신도회=원오스님(백제사 주지) ▲제주불교대학총동창회=성현 스님(건운정사 주지) ▲태고보현봉사단=정륜 스님(영산암 주지) ▲태고법륜불자회=진오 스님(사천왕사 주지) ▲태고연합합창단=무송 스님(보석사 주지) △재가불자 공로패=정정순(신도회 재무국장) 오수선(총동창회 재무부장) 고순희(태고보현봉사단 부단장) 강부협(태고법륜불자회원) 이용범(태고만다라합창단 지휘자).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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