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대 23기 동창법우회 정총 및 회장 이취임식
상태바
불문대 23기 동창법우회 정총 및 회장 이취임식
  • /여래심 정인숙 객원기자
  • 승인 2018.01.19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18일 파라다이스회관서 개최

제주불교문화대학 제23기 동창법우회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월 18일 파라다이스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관음사 총무국장 해청스님과 신진호 제주불교문화대학 총동문회장, 김희현‧강경식 자문위원(제주도의회 길상회원), 김상갑 23기 초대회장과 역대회장 그리고 동창 법우 60여명이 동참했다.

홍우기 직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취임사에서 불문대 기수에서 으뜸가는 법우회를 만들겠다고 법우들에게 각오를 밝혔다”면서 “집행부 임원들과 논의하고 조언을 구하며 사업을 추진했는데 동창법우들의 화합된 불심과 동참으로 1년 동안의 소임을 원만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법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해청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위대한 부처님 법을 함께 배운 인연공덕으로 정법을 지켜나가자”며 “지혜와 원력을 바탕으로 동문 법우들이 어떠한 갈등과 다툼도 용서와 화합으로 보듬어 나가는 23기 동창법우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주불교문화대학 23기 동창법우가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은 제주불교문화대학과 스님들의 가르침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전직 회장님들이 잘 이끌어 온 것처럼 저 또한 무술년에는 화합과 정진으로 ‘남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23기 법우회’를 만들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또 김 회장은 “23기 동창법우회 봉사모임인 보현행봉사단과 올레길 따라 순례동아리 모임에도 많은 동참과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