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강연안 선광사선우합창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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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연안 선광사선우합창단장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02.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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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음으로 대중 감동케 하는 합창단 되겠다”

“부처님의 법음을 편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처님의 마음으로 열심히 음성공양 올리겠습니다.”

지난 1월 2일 남원 선광사(주지 수열 스님) 선우합창단 정기총회서 2년 동안 선광사선우합창단을 이끌게 된 강연안 신임 단장은 “불음으로 대중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복덕으로 생각한다”면서 “얼굴엔 부처님의 미소를, 행동엔 부처님의 자비로운 모습을까지 닮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단장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잘 되거나 풀리지 않을 때가 많은데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합창단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막힘없는 정진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 단장은 “그동안 선우합창단을 잘 이끌어 오신 현혜숙 단장님을 잘 받들어 부처님오신날 불교합창제를 잘 봉행하고, 단원들의 화합을 북돋우고자 좋은 성지순례 프로그램으로 잘 다녀올 계획”이라고 신년 사업계획도 밝혔다.

강 단장은 “무엇보다 합창단이 불음으로 하나 되기 위해서는 단원들이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주지 스님을 비롯해 신도회장님 등 적극적인 후원을 믿어의심치 않으며, 이에 단원들도 전국서 최고 합창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선광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단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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