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임 불자, 제주도새마을부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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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 불자, 제주도새마을부녀회장 선임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8.02.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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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 도새마을회 회의실서

제16대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장에 김정임(삼광사 신도회 부회장) 씨가 선임됐다. 
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 30일 도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임씨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정임 신임 회장은 지난해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을 맡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ㆍ봉사ㆍ배려 정신을 실천했다. 임기 3년 동안 28명의 홀로계신 어르신께 수의를 전달해 24년동안 사랑의 수의 전달 사업을 잇는 한편 김치나눔사업 및 밑반찬 나눔 봉사, 어려운 이웃 도배사업, 결혼이민여성 문화 체험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을 바탕으로 김정임 회장은 제주도새마을부녀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것. 
김 회장은 “제주시는 26개 읍면동을 관할하지만 제주도는 43개 읍면동을 관할 할 정도로 그 규모가 넓어졌다”면서 “그 책임감도 크지만 제주섬이 부처님의 큰 가피로 불국정토가 되는 그날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992년 삼광사가 천막법당부터 시작해 1998년 2월 삼광사 삼존불 점안 및 개원법회 등 삼광사 창건불사에 특별한 애정을 쏟아 온 불심 돈독한 불자이다. 삼광사 신도 불심을 증장하며 삼광사의 사격을 높이고, 수행도량으로 일신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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