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새별오름서
제주불교산악회(회장 이종철)가 무술년 첫 산상법회를 지난 2월 18일 새별오름에서 봉행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법회에는 이종철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회원들은 새해 첫 법회를 봉행함에 따라 서로 올 한해의 가내 평안을 기원하며 덕담을 건넸다.
이종철 회장은 “제주불교산악회의 창립 이념을 잊지 않으며 초심으로 무장한 산악회가 되겠다”면서 “꽃을 모두 꺾을 순 있어도 봄이 오는 걸 막을 순 없듯이 자연의 진리를 부처님처럼 믿고 의지해 마음의 평화를 찾는 산악회원들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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