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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은중경을 실천하는 자비의 장3월 10일 월라사 수보리합창단 일일찻집

월라사 수보리합창단(단장 현정자) 나눔과 배려의 장 ‘일일찻집’이 3월 10일 서귀포시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마련됐다.

이날 일일찻집은 단원들의 화합은 물론 그동안 수보리합창단을 아끼고 격려해 준 도내 사부대중들을 위한 감사의 시간이었다.

이날 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메밀가루를 반죽하고 밀대로 미는 등 메인 메뉴인 메밀수제비를 만들고, 김밥과 해물전 등 손수 만든 음식들을 이날 행사장을 찾은 불자들의 입과 마음을 동시에 즐겁게 했다. 게다가 공양을 마친 불자들을 위해서는 진한 유자차와 맛있는 대추자까지 준비해 합창단이 평소 몸에 밴 배려심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참기름, 멸치볶음, 버섯가루, 고구마말랭이 등 먹을거리를 장만할 수 있게 판매코너를 마련해 불자들이 손쉽게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정자 단장은 “오늘 열린 일일찻집은 3년에 한 번씩 여는 일일찻집으로, 이 기회를 통해 단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 단장은 “일일찻집 기금은 지역 내 요양원에 성품 등을 전달하고, 월라사 지역의 신효노인회 어르신들께 전복죽을 공양 올리는 등 부모은중경을 실천하는 자비의 장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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