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연등회장)이 20대 국회 들어 두 번째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시동을 걸었다.
오 의원은 도로 개설 및 4·3 평화공원 편의시설 보강 등 지역 숙원사업 예산으로 행자부 특별교부세 20.17억 원을 배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들어 첫 성과를 거둔 이번 특교세 20.17억 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번영로∼삼화지구간 6억 원과 제주4·3 평화공원 편의시설 보강 5억 원 및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8억 원,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설치사업 1.17억 원을 배정받았다.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