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살아있는 일도2동 만들기 최선
상태바
문화가 살아있는 일도2동 만들기 최선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8.03.14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희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
김희현 위원장은 나에게 4년이 더 주어진다면 민생정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대상 수상은 주민들과 공무원들 덕분

■지난 4년 동안‘유쾌한 변화! 살맛나는 일도2동! 더불어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드는데 노력하셨습니다. 지역민들을 위해 한 일 가운데 가장 자긍심으로 남은 결과물은 무엇인지요?(주요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김희현 위원장=한결같은 마음으로 4년 간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가장 보람있는 일은 제주시 일도2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일도지구 발전을 위해 수협사거리 대도로변 고도제한을 30m에서 35m로 완화했습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연삼로 도로변 용적율을 200% 상향조정했고, 대림아파트 연북로 간 폭 12m, 연장 510m 도로를 도시계획에 편입했습니다. 
그리고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린공원(신천지아파트서 혜성대유 아파트까지)에 280대 분량의 주차장도 신설 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고마루 축제 등 문화가 살아있는 일도2동,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명에게만 주어지는‘2016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된 인과 연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김희현 위원장=의정활동을 하면서 도민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안을 강구해서 정책화하는데 힘써왔습니다. 문제제기-정책연구-제도화를 실천하는 완결형 의정활동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이는 현장 확인부터 문제해결까지 함께 고민하는 주민들과 제 제안을 외면하지 않고 정책화에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가 어우러져 전국에서 최고 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인연이 닿은 분들에게 이 지면을 빌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10대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과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 가운데 입법 활동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게 있다면?
김희현 위원장=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특별자치 마을만들기 지원조례, 일자리 창출지원 조례,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와 같이 도민의 삶과 일자리 등과 연계된 조례제정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소외계층, 복지, 교육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 기본조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조례 재개정도 추진했고, 현재 소관 상임위인 문화관광분야에는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도민 여가활성화,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 조례도 제정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불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길상회원이십니다.‘나에게 4년이 더 주어진다면~’도내 불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김희현 위원장=저에게 4년이 더 주어진다면 항상 사랑과 자비를 베푸는 부처님의 말씀처럼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민생정치를 실현하는데 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불자님 가내에 모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