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르침 따르며 주어진 소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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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가르침 따르며 주어진 소임에 최선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8.04.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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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길상회 회원
김경학 의원은 자신에게 4년이 더 주어진다면“부처님의 은혜에 만분의 일 이라고 갚는 것이라 생각하고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구좌읍, 우도면의 발전을 견인해 오셨습니다. 지역민들에게 가장 자긍심으로 남는 결과물은 무엇일까요.(주요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결과물은 무엇일까요.(주요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김경학 도의원=첫째 제주형 당근가격안정관리제 실시
농가의 자율 수급 조절 및 출하 조정을 통하여 자율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저 목표 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가격 위험이 발생할 경우, 가격 하락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목표관리 기준 이하로 가격 하락 시 차액  90% 보전)
둘째 김녕리 공공임대주택 추진
지역균형발전, 부동산 가격 안정화,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하여 읍면지역의 공공택지 조성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을 끈질기게 요구했고, 그 결과물로 구좌운동장 인근에 약 9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사업을 확정하고 현재 용역 중에 있습니다,
셋째 구좌읍 다목적 문화센타 신축
구좌읍은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문화적 에너지가 넘치는 곳입니다. 도내 유일의 읍 부설 구좌읍합창단이 운영되고 있고 구좌읍 청소년합창단, 구좌유스오케스트라, 나빌레라무용단, 댄스동아리, 실버색소폰동아리 등 수 많은 문화예술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습과 공연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여 약 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신축 중에 있습니다.
■우수조례상, 동료의원 및 공직자가 선정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원상, 6급 이하 공직자가 선정한 존경하는 우수도의원상,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된 인과 연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김경학 도의원=모든 상들이 하나같이 너무도 영광스럽고 값진 결과물들이지만 저의 특별함 때문이라기보다는 전문위원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료의원님들의 가르침과 배려에 의한 것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더욱 분발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제10대 의회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셨는데요, 가장 입법 활동에 애착이 가는 것이 있다면?
김경학 도의원=약 20건의 대표 발의를 포함해 57건의 조례발의와 청원을 하였고 그 중 도내 사립대학의 민주적 운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과 제주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전국 최초의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재정 조례”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수여하는 우수조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누구보다 불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길상회원이십니다.‘나에게 4년이 더 주어진다면~’도내 불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김경학 도의원=저는 항상 부처님과 송당리 송림사 창건주이신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공덕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며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 은혜에 만분의 일 이라도 갚는 것이라 생각하고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또한 자주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모든 불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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