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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과 원력있는 신도님들에게 감사”
서광사 주지 성근 스님이 출가 30년을 맞아 신심과 원력을 가진 신도들에게 포교대상을 시상했다.

성근 스님 출가 30년 맞아 
신도들에게 포교대상 시상
 

위미 서광사가 지난 7일 주지 성근 스님 출가 30년을 맞아 신심과 원력으로 불사에 동참하면서 서광사의 발전에 도움을 주신 신도들에게 주는 포교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현동진 신도회장이 포교대상을 강순복 씨가 포교공로상을 오복화․고춘정 씨가 포교원력상을 오의정․허윤부․오순자 씨가 포교신심상을 오청화 씨가 포교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홍영희 지휘자가 지난 20년동안 합창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애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성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출가 30년 맞아 신심과 원력 있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어 상을 시상하게 되었다”면서 “이날까지 신도님들 모두를 항시 가족이라고 생각해왔기에  신도님들 아프면 같이 아프고 신도님들이 기뻐하면 같이 기뻤다”고 늘 초심 잃지 않는 마음으로 살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현동진 신도회장은 환영사에서 “성근 스님은 삼보합창단을 창단하시고 이밖에도 많은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공덕이 온누리에 퍼질 수 있게 노력했다”며 “오늘 이 행사가 신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면서 서광사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교원장 법해 스님은 격려사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던 불교인구가 최근 10년간 3백만명이 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와 큰 충격을 안겨줬다”면서 “불교를 다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때에 이러한 포교대상이 시상됨은 제주지역 불교가 찬란한 꽃을 피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무원장 보산 스님도 “서광사가 이름처럼 아침의 찬란한 태양과 같이 발전하길 바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지혜롭고 어질고 이웃과 잘 소통하는 성근 스님과 더불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정방사 주지 혜일 스님은 축사에서 “오늘 포교대상을 받으시는 분들 모두가 정말 신심이 많이 있는 분들 같다”며 “오늘날까지 보살님 불교도 잘 해왔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불교라야 불교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불자가정이 되길 축원했다. 
서귀포시불교연합회장 진우 스님도 축사에서 “이제는 민족문제나 미래를 준비하는 데는 진실해야 하는 시대이기에 불자들이 착한 신심과 대자비심을 갖는다면 지식인들이나 젊은이들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쁜 것은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파사현정의 정신을 갖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종회의장 지화 스님도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신도님들이 전부다 포교대상”이라면서 “우리불교가 그동안은 가정 대표 불교였지만 이제는 가족 모두를 부처님 곁으로 데려오는 것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강규진 태고종 제주교구 신도회장도 축사에서 “성근 스님께서는 매사에 열정을 다하시고 출가 30년 동안 사찰에 집중하면서 신도들을 가족처럼 대했기에 이심전심으로 오늘의 서광사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은희 기자  gimy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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