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피부에 바로 와 닿는 의정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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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피부에 바로 와 닿는 의정 활동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8.04.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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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제주도의회 의원
현정화 의원은 4년이 주어진다면, 생활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관광과 1차 산업이 조화로운 고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발전을 견인해 오셨습니다. 지역민들에게 가장 자긍심으로 남는 결과물은 무엇일까요.(주요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현정화 도의원=첫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에 따른 구상권 청구 문제 해결 노력입니다. 
강정 주민들의 갈등과 상처를 안긴 구상권 청구에 대하여 도정 및 유관기관 촉구 등 구상권 철회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강정 공동체 회복과 치유를 위한 갈등해소 방안 모색을 강구, “강정지역 주민 공동체 회복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정하였습니다.
둘째, 부영 호텔 경관 사유화 반대 촉구입니다.
제주도 난개발 및 무분별한 환경파괴로 인하여 제주의 경관이 사유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지역의 경관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부영호텔 신축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 사업원점 재검토를 통한 반대 촉구로 건축허가를 반려 시켰습니다.
셋째, 감귤 선별기준 전환 개선 촉구입니다.
감귤 생산과 유통 출하기준 등이 소비자와 생산자의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기존 크기별 선별 기준을 당도로 전환하여 감귤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감귤 선별기준 전환 개선을 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개정”을 발의하였습니다.

■의원님은 그동안 우수의정 대상, 우수논문 총장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된 인과 연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현정화 도의원=우선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도민과 지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도민과 지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약속했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으며, 도민과 지역민들의 고충을 바른 정치로 풀어보고자 했던 의지에서 나온 성과로 우수논문총장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민과 지역민들을 생각하며 활동하겠습니다.

■제10대 의회에서 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장, 후반기 농수축경제위원회를 통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셨는데요. 가장 입법 활동에 애착이 가는 게 있다면?
현정화 도의원=앞서 언급했던, “제주특별자치도 강정지역주민공동체 회복지원 조례안” 발의 및 제정입니다. 우리 지역구 지역민의 피부에 바로 와 닿을 수 있는 조례안이며, 제정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의 실현을 위해 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보다 불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길상회원이십니다.‘나에게 4년이 더 주어진다면~’도내 불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현정화 도의원=8년의 의정 활동 동안 불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각별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4년이 주어진다면, 생활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우리 지역을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중핵, 복지와 안전이 살아 있는 지역, 관광과 1차 산업이 조화로운 고장을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굳은 의지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고 있으니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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