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귀포시 불교합창제 성황리 개최, 지난달 29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서 펼쳐져
한반도가 평화의 봄기운은 한껏 뿜어냈던 지난달 4월29일 서귀포에도 부처님을 예경하고 찬탄하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제22회 서귀포시 불교합창제가 지난달 29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합창제에는 서귀포시불교연합회봉축위원회 대회장 수열 스님, 위원장 동해 스님, 지도법사 세진 스님을 비롯해 도내외 대덕 스님들과 위성곤 국회의원, 이석문 교육감, 이상순 서귀포시장 등 기관단체장, 신행단체장,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라사 수보리합창단, 법화사 마야합창단, 정방사 천수천안합창단, 구룡사 니르바나합창단, 약천사 리틀붓다어린이합창단, 서광사 삼보합창단, 남원 선광사 선우합창단, 사)서귀포불교문화원 연꽃합창단 등 8개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음성공양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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