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부처님처럼 우리 모두 성불하길”지난 10일 태고종 제주교구 봉축법회
태고종봉축법회에 참여한 사부대중이 삼귀의를 올리고 있다.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태고종 제주교구 봉축법회가 지난 10일 태고종제주교구 불교회관 3층 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종무원장 보산 스님, 종회의장 자은 스님, 부원장 진경 스님, 태고원장 수상 스님을 비롯해 종단 스님들과 김태석 제주도의회 길상회장, 고경실 제주 시장 등 기관단체장, 김태문 붇다클럽총회장, 강규진 신도회장, 이재관 제주불교대학총동창회장, 박영순 보현봉사단장, 김정실 연합합창단장 등 신행단체장을 비롯해 임원진,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삼귀의, 헌공, 축원, 법문,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종무원장 보산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은 모든 중생이 해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타불이라는 원을 성취하기 위해 오셨다”면서 “오늘 불기 2562년을 맞아 모든 것이 마음으로부터 이루어진다는 일체유심조라는 부처님의 진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소원하는 바가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회의장 자은스님도 “우리 모두 다 부처님과 같은 불성을 가진 스승이기에 우리 다 같이 서로를 위해 축하의 덕담을 하자”고 말했다. 
이재관 제주불교대학 총동창회장은 발원문 낭독에서 “부처님은 불자들이 상구보리 하와중생을 실천하며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주시고 몸소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다”며 “부처님과 같은 자비정신과 지혜광명으로 항상 노력하는 불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강규진 신도회장은 “부처님께서 탄생하심은 무명의 어둠을 떨쳐내고 인간답게 살아가는 축복의 선언”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은 우리가 누구인지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으로 우리 모두에게도 부처님과 같은 밝은 광명이 비춰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길상회장은 윤동주 시인의 ‘길’을 낭송하면서 “시인이 내가 사는 이유가 잃어버린 것을 찾는 까닭이라고 한 것과 같이 불자들 또한 꼭 부처님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고경실 제주시장도 축사에서 “우리가 마음 한 자락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기에 부처님과 같은 지혜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은희 기자  gimya@naver.com

<저작권자 © 제주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