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21명에게 600만원 후원
산방산 보문사(대표 제미숙) 장학회(회장 이건우)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5월 22일 장학금으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실천했다.
보문사장학회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이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작년의 2배에 달하는 21명에게 전달하며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무량공덕을 쌓았다.
올해는 불자가정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3명, 중․고등학생 18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건우 장학회장은 “희망과 꿈을 머금은 미래의 불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한국불교를 더욱 발전시키는 큰 인재들로 성장하는 게 장학금의 올바른 회향”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장학금 수여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홍민서 이철호 현승연 ▲중학생=현다은 김재윤 김동현 설재웅 이다현 문재현 이건 정민석 유경상 ▲고등학생=한예주 주서현 고재우 김경환 이민우 강예지 김동영 이기찬 랴센쎄바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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