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5일~17일 경기, 충남, 전북 등
관음사 길따라순례단(단장 김명석)이 지난 6월15일~17일 사흘간 일정으로 도외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관음사 총무국장 해청 스님을 비롯해 김명석 단원과 77명의 순례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인천과 강화지역의 전등사, 마니산, 평화전망대, 보문사를 참배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충남지역의 서산 마애삼존불, 간월암, 수덕사, 마곡사 등을 둘러봤다. 마지막 날에는 전북지역의 고창 선운사 등 순례하며 불심을 증장했다.
김명석 단장은 “이번 순례에서 순례자들이 원만회향하게 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늘 부처님이 가피가 함께하기를 기원 드리며, 순례단 활동에 늘 함께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길따라순례단은 오는 24일 6월 순례를 떠난다. 순례코스는 김녕금룡사를 시작으로 김녕해수욕장(성세기해변), 김녕환해장성, 행원해수욕장, 비자림 산책 등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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