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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야 공부로 여름 이겨내기!

‘니까야’라고 알려진 초기불전 공부 어디서 할 것인가?
최근들어 부처님의 원음을 좀더 가까이서 들어보자는 움직임이 일면서 초기불전 공부모임에 참석하는 불자들이 차츰 늘고 있다.
각묵 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한라정토회관에서 열리는 초기불전 공부 모임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임이다.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발제를 하고 그에 대해 스님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강의는 더욱 뜨겁게 이어져 간다.
지난달 24일 “존재란 무엇인가?”라는 다소 거창한 제목으로 발제를 한 섬진강 거사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각묵 스님이 들려주는 초기불교가 어떻게 형성되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붓당 사라나 가차미~~”
빨리어로 이어지는 예불과 함께 부처님의 원음이 살아있던 초기불교의 모습을 따르는 불자들의 마음은 더욱 진지하기만 하다.
이번에 새로 초기불교를 배우기 시작한 한 불자는 “부처님이 들려주신 말씀을 여과없이 들을 수 있는 것이 초기불교인데 그동안 두터운 장벽이라도 가로놓여 있는 듯 어렵게만 생각했다”며 “생생한 원음의 울림이 힘차게 느껴지는 강의가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하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gimy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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