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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수작들 많이 나왔다”제4회 신행수기 공모 심사 결과 남옥 씨‘나무’외 2편 우수작 선정 시상은 11일 봉려관 스님 다례재 때
제4회 신행수기 공모를 통해 모인 작품들을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있다.

해마다 전국 불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신행수기 공모에 성남옥 씨의 ‘나무’, 고순환 씨의 ‘참 불자로 가는 길’, 박정금 씨의 ‘그날의 약속’ 등 3편의 신행수기가 우수작으로 뽑혔다.
(사)봉려관선양회와 제주불교신문이 주최하고 혜향문학회가 주관하는 근대 제주불교 중흥조 봉려관 스님 탄신 153주년 기념 제4회 신행수기 공모가 지난 6월25일 마감됨에 따라 조명철 혜향문학회 초대회장과 오영호 (사)봉려관선양회 상임이사이며 現 혜향편집장, 김용길 前 혜향편집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30일 제주불교신문사 회의실에서 공모 작품 심사를 마쳤다. 이에 △우수작=성남옥 ‘나무’, 고순환 ‘참 불자의 길’, 박정금 ‘그날의 약속’ △가작=김수일 ‘불자의 길목에서’, 변순옥 “내 마음속의 님”, 운수 ‘위대한 영혼의 미소’ △장려=양순식 ‘기도의 힘’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우수작 선정에 대해 “불교의 해박한 지식과 불교의 발전을 위한 방법까지 제시한 성남옥 씨의 ‘나무’와 어릴 적부터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불법을 만나 올곧게 살아오고 있는 고순환 씨의 ‘참 불자로 가는 길’과 아들을 교통사고로 가슴에 묻고도 불법으로 극복하고 살아가는 박정금 씨의 ‘그날의 약속’등 세 작품을 놓고 장시간 숙고 논의 한 끝에 당선작 없이 모두 우수작으로 선정하는 데 합의했다”며 “세 작품 모두 한 마디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또한 “잉여의 몸이지만 불법을 만나 참회하며 살아가는 이야기, 파란만장한 어느 대학 조교 이야기, 제주로 시집와 불교에 귀의해 살아가는 불자 이야기 등 가작과 장려로 뽑힌 나머지 작품들 역시 개성 있는 수작이었다”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함께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행수기 공모로 뽑힌 작품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일 관음사에서 봉행되는  혜월당 봉려관 스님 추모 다례재 때 있을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gimy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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