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보문사 도내 성지순례로 신심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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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보문사 도내 성지순례로 신심증장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8.07.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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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 봉림사, 선덕사, 금붕사 등
봉림사에서

산방산 보문사(대표 진여행)는 지난 7월 14일 도내 성지순례를 실시하며 신심을 증장하는 한편 신도 간 화합을 다졌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진여행 대표를 비롯해 법성 스님과 신도 100여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서귀포시 호근동 봉림사를 비롯해 상효동 선덕사, 구좌읍 금붕사를 참배한데 이어 제주 워커서커스 등을 관람했다.

순례 사찰마다 일주문에서 법성 스님과 신도들은 관세음보살을 정근하며 만 중생의 고통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같은 불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선덕사에서

봉림사 총무 명현 스님, 선덕사 주지 학균 스님, 금붕사 주지 수암 스님은 보문사 신도들에게 부처님의 참 진리를 설하며, 불자들이 살아가야 할 참된 길로 인도해 주셨다.

진여행 대표는 이번 순례에 대해 “신도 100여명이 길게 줄을 이어 관세음보살을 정근하는 모습은 환희심을 자아냈다”면서 “순례 내내 신도님들이 화합은 물론 차안에서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늘 신도님들에게 고마움과 죄송함 그리고 감사함을 뼈저리게 느낀 순례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 대표는 “항상 낮은 자세로 신도님들에게 저부터 열심히 기도정진하고 불법홍포에 매진한다면 우리 모두가 참다운 부처님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면서 “광명의 빛을 맞이한 순례였다”고 덧붙였다. 

금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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