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시> 삶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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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시> 삶의 빛깔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8.07.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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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진 <혜향문학회 회원>

인생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삶의 조각들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깔 때문이다. 

각자 처해진 삶 속에서
때로는 지친 얼굴로, 
때로는 슬픈 미소로 살아가지만
다양한 빛깔의 삶은 아름답다. 
내 불행이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고
내 행복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에 
거스르지 않는 물처럼
그 인연 속에 나를 물들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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