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와 도민을 위한 힐링무대”
절물 약수암(주지 세능 스님)이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제 3회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절물 약수암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각자의 삶에 대한 기억’과 ‘희망’을 생각해 보는 자리로 마련해 “지금, 여기엔 바람이 분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화목봉사회 화목합창단과 안보순 명창이 이끄는 한누리예술원, 부민 스님 등이 나와 열창하게 된다.
한편 세능 스님은 이번 산사음악회를 “불자와 도민, 관광객에게 화합과 단합을 기원하는 음악회로 휴식의 한마당을 선사하는 힐링의 무대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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