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봉사에 국수와 초코파이 후원
군포교에 인연공덕 쌓아
대각사(주지 관종 스님)에서는 지난여름 소원성취 100일기도에 동참한 불자들이 군포교에 인연공덕을 쌓으며 회향했다.
지난 10일 대각사들은 신도들이 정성이 깃든 소원성취 100일 기도 동참비로 제주해병9여단 군법당 해봉사에 물품을 전달하며 군포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불자장병들에게 제공할 6개월분의 국수(20박스)와 초코파이(20상자) 등 총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대각사 주지 관종 스님은 “지난여름 대각사 신도들이 가정 내 소원성취를 위해 부처님에게 정성껏 올린 시줏돈을 군장병들에게 성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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