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특별법 개정촉구”
상태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특별법 개정촉구”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8.10.11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회 제주4.3유족회 한마음대회 
10월 9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주 4․3유족회가 주최하는 ‘4․3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제8회 제주4․3유족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월9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희범 제주시장, 양윤경 서귀포시장,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길상회장, 강성민 도의원 등을 비롯해 내외빈들과 유족회 회원들과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한마음대회를 마련한 양성홍 한마음대회 준비위원장은 “4․3유족회가 올해 여덟 번째로 여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4․3의 완전한 해결과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특별법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개정되어야 한다”며 “그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모아 한마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4․3평화합창단의 노래공연과 경기가 끝난 후 공연에는 가수 혜은이, 소프라노 강혜명, 사우스 카니발 등이 초대돼 유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