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상 스님 법문 듣는 자리 마련
불교문화대학 19기(회장 조건형)는 지난 14일 안국사와 절물을 다녀오는 성지순례길에 나섰다.
안국사에서는 법회를 통해 희상 스님의 법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희상 스님은 법문에서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다가올 미래에 서둘러 생각할 필요도 없이 현재 우리가 앉은 자리가 꽃자리”라는 말씀을 전해주었다.
조건형 회장은 이날 “모든 법우님들이 연꽃처럼 고운 모습으로 하루 성지순례길을 마쳤다”며 “앞으로 더 자주 이런 기회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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