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염불명상 치유 경험
제주불교의식 전승관 옥불사(주지 성천 스님)가 아시아 국가에서 온 예술인들에게 제주의 독특한 염불명상을 전했다.
지난 6일 충남문화재단 소속 문화동반자사업으로 참여한 몽골과 베트남 출신 예술가 6명은 옥불사 주지 성천 스님의 지도로 염불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 예술인들은 “비록 언어는 다르지만 염불은 마음을 치유하는 세계의 공통적 언어”라며 염불명상 체험에 관심을 보였다.
성천 스님도 “지속적인 염불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도민과 외국인들까지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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