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규 스님 의경들 격려
11월7일 의경체육대회

서귀포경찰서 경승 승규 스님(두평 반야사 주지)과 불자협의회 강성만 총무가 함께 지난 11월7일 열린 2018년 하반기 서귀포해양경찰서 의경 체육대회에 참석해 서귀포해양경찰서 의경들을 격려했다. 
이날 승규 스님은 법문에서 “세상은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칙이 있다”면서 “진실이 있으면 다 통한다”고 진실된 마음을 강조했다. 
스님은 또 “여러분들이 다 부처님이며 여러분이 있기에 스님이 있는 것”이라며 “우리는 항상 참회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모두가 잘못하면 시인할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며 “모두가 다 승리하도록 하자”고 젊은이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서귀포해양경찰서 의경들은 축구, 족구, 줄다리기를 하면서 화창한 가을날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김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