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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 같은 상쾌한 소리로!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보석이 되다12월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이 지난 12월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 27회 정기연주회를 펼치면서 사부대중들에게 행복의 선물을 가득 안겨주었다. 그날 천진불의 티없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편집자주>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 합창단

 

한 해가 저물어 하는 길목에 선 천진불의 정성을 담아낸 음성공양이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지난 1일 저녁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제27회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이 제27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자모들이 무대에 함께 서다


제주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불교우담바라합창단이 주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부처님 노래를 함께 불러요’로 첫 무대를 펼쳤다. 부처님의 씨앗 이야기부터, 마음꽃 웃음꽃을 피우는 하모니가 객석의 사대부중들의 가슴을 울리면서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깜찍스럽게 재롱떠는 어린이들


36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노래하는 마음은 늘 아름다워요’에서 ‘어느 봄날’,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부를 때는 숲의 아침은 새들이 합창으로 여는 것처럼, 귀엽고 아름다운 소리가 찬란한 아침의 광명을 비추듯이 객석은 감동으로 가뜩 채워졌다.‘야단법석’ 판타지 애니메이션 무대에서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소프라노, 메조, 알토가 한데 어우러지는 조화로움은 음의 정상에 우뚝 섰다.

부처의 씨앗 이야기 듣고 있는 표정


특별 출연한 오 주니어 타악기 앙상블은 ‘네모의 꿈, 드림라인’, ‘Wind’, ‘Avred ’를 아름다운 선율에 실어 감미로움을 선사했다. ‘Belle’, ‘맛있는 빵’, ‘이 세상의 모든 것 주고 싶어’ 등 어린이합창단의 화음은 맑고 흥겹게 울려 퍼져 나가면서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소프라노.메조.알토가 조화로운 화음을 만났다.


지도법사인 제용 스님은 인터뷰에서 이번 연주회는 “자모와 함께 하는 무대로 대화와 소통, 야단법석을 통해 어린이들의 심성과 인성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데 주제를 두었다”며 “천진 불자들이 바르게 성장해 나가도록 지도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율동


연주회는 ‘부처님이 되는 길’을 마지막 곡으로 자모들이 함께 부르면서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아쉬운 막을 내렸다. 

스님들도 심취하고 있는 표정


한편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창단은 1990년 1월에 (사)보리수어린이합창단제주지부로 창단, 1994년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으로 명칭을 바꾸어 밝은 불심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 26회 MBC 창작동요제 대상, 2009년 KBS창작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터뷰하고 있는 지도법사 제용 스님

김익수 대기자  jejubulg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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