붇다클럽 반야회 회향 법회
11월30일 반야사에서 봉행
붇다클럽 반야회(회장 김시범)는 지난 11월30일 지도법사 수상 스님이 주지로 있는 신엄 반야사에서 법회를 봉행하고 2018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부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도법사 수상 스님은 법문을 통해 “회원들 모두의 마음이 소중한 것처럼 그 소중한 마음을 항상 기도와 수행으로 가꿔나갈 줄 알아야 한다”며 “오늘 하는 백팔배와 명상을 통해 올 한해 쌓였던 업장이 소멸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시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회원여러분의 건강하고 하는 일이 번창하게 됨을 부처님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며 “새해에도 늘 기도하며 생활하는 반야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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