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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포교에 열과 성 다해 정진할 것”

불기 2563년 관음사 통알 법회 및 신년하례회
불교 전통의식 세배 통알로 삼보전에 감사

 

 

관음사 신년하례 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이 함께 삼귀의를 올리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신년 하례 법회가 지난 1월3일 관음사 설법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회는 도내 본‧말사 대덕스님과 도내 기관단체장, 도의회 길상회, 신행단체,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통알법회, 제2부 신년하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신년의 화두, 관음사 만백 종호 조실스님은 법어를 통해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라며 복을 많이 짓고 복을 많이 받으려면 건강해야 자성을 깨달을 수 있다’고 법어를 펴셨다.


교구장 허운 스님은 신년 메시지에서 “교구는 교육과 포교에 열과 성을 다해 정진할 것이며, 본사는 그동안 지켜보고, 살펴보고, 고민해 온 종합정비계획수립안을 실천에 옮기는 한 해가 되도록 불심이 하나가 돼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문자 교구본사 신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정신으로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면서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 가는데 한마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는 조상범 문화체육관광대외협력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황금돼지해에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평화롭고 소원성취 하는데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올 해의 선물은 시인 나태주의 ‘선물’시 한 편을 낭송하는 것으로 축사를 대신했고, 양방규 관음사 신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매화의 향기처럼 인내하는 지혜로 한마음 되어 불법의 가르침을 깨달아 부처님 곁으로 다가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두호 교구 수석부회장은 “혼탁한 이 세상, 다툼은 씻은 듯이 사라지고, 제주사회는 갈등이 해결되고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어 화합된 도민사회가 이루어지기를”발원했다.
한편 제1부에서 헌향과 헌다, 헌화로 이어지며, 통알로 부처님께 삼배 올리고, 법보와 승보께 삼배를 올렸다. 그리고는 함께 참석한 대중들도 상호간의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서 성악가 박근태의 ‘산촌’축가로 1부의 통알 법회는 회향했다. 제2부에서 신년하례 법회는 1년 동안 있었던 관음사의 크고 작은 일들로 구성된 영상물‘한 해를 돌아보며’ 시청도 있었다.  

김익수 대기자  jejubulg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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