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기해년 황금돼지해에 제주불교신문 30년 맞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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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기해년 황금돼지해에 제주불교신문 30년 맞는 해
  • 제주불교신문
  • 승인 2019.01.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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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면으로 독자에게 보답하고자 노력

새해 기해년이 제주불교신문 30년을 맞는 해다. 
제주의 불국정토를 구현하기 위해 뛰어온 시간이 벌써 30년이나 된 것이다. 제주불교신문은 그동안 종단을 초월해 제주불교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하는 취지로 30년을 앞만 보고 달려왔다. 
제주불자들은 제주불교신문이 소식지를 넘어서 포교지로서의 역할도 해주길 바라왔고, 그에 부응하고자 애써왔다. 이제 30년을 견뎌온 그 힘으로 제주불교신문을 사랑하는 애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면을 만들어 보답코자 한다. 
본지는 의미 있는 30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마음 등불, 연꽃을 심자”를 연중 캠페인으로 펼치면서 제주불자들의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이어나가고자 한다. 다음으로 ‘제주 절오백’을 연중 특별기획기사로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제주불교의 마음 등불을 밝히는 불자들을 발굴해 소개하면서, 제주불교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제주 보리살타’도 연재할 계획이다.  
필진구성도 다양하게 확대해 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으로 넓혀나가면서 제주불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한다. 
그밖에도 제주등축제를 마련해 제주구도심을 화려하게 밝히고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불심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불교성지순례길 걷기와 도외 성지순례를 마련해 제주불심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제 30년을 맞이하는 새해에 제주불교신문은 변화무쌍한 세월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견뎌온 그 힘으로 제주불자들의 마음을 담아내는 정론지로 계속 자리매김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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