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문화대학 제23기 보현행봉사단 (단장 오창림)은 지난 8일 아라동 만궁가든에서 회원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오창림 단장이 이끌어온 1년의 활동을 원만히 회향하고 후임으로 김녕규 수석부단장을 새로운 단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오창림 단장은 이임사에서 “1년 동안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무리없이 이끌어 갈 수 있었다며 단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녕규 신임단장은 취임사에서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탄탄하게 잘 이루어져 있지만 지금까지 왕성하게 봉사를 해왔던 것처럼 올해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동한 제주불교문화대학 23기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항상 보현행봉사단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로 23기 회원들 모두가 지난해에도 많은 활동을 해낼 수 있었다며 보현행봉사단 초대 정인숙단장을 비롯하여 단원들과 단장들의 노고가 크다”고 말했다.
자문의원 김희현 도의원도 축사에서 “오창림 단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 온 보현행봉사단원 모두에게 올해는 뜻하는 바가 다 이루어지는 황금돼지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보현행봉사단은 신행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 사업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안을 통과시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2019년도 보현행봉사단 집행부 임원개선
단장 김녕규, 수석부단장 김재성, 부단장 송대봉 백길인, 감사 김영실 오영호, 총무부장 양인자, 총무차장 김효정, 재무부장 강여주, 재무차장 이안숙, 홍보부장 이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