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공부모임 지난 27일 열려
“라훌라야, 허공을 닮는 수행을 닦아라. 라훌라야, 허공을 닮는 수행을 닦으면 마음에 드는 감각접촉과 마음에 들지 않는 감각접촉이 일어나더라도 그런 것이 마음을 사로잡지 못할 것이다.”
넷째 주 일요일마다 한라정토회 법당에서 열리는 초기불교공부모임(회장 담마고사)이 지난 1월27일에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부모임에서는 들숨날숨에 대해 고보리 회원이 발제를 맡아 발표했다. 이어진 강독시간으로 부처님의 원음의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마고사 회장은 “오늘 부득이하게 회원들끼리 모임을 가졌다”며 “하지만 생각외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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